페르소나 5 스크럼블 더 팬텀
스트라이커즈 체험판 후기
페르소나 5 로얄을 하면서
페르소나 세계관이라던가
시리즈 5에 등장했던 괴도단
전원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
저로서.... 스크럼블을 질러야
되나.. 말아야되나.. 고민을
하던 중에 체험판이 있길래
플레이 해봤습니다 ^0^
게임은 동일하게 ATLUS 에서
제작을 했지만, 이번 스크럼블은
RPG 방식이 아닌 무쌍류로
변경되면서... KOEI TECMO와
합작으로 제작이 되었네요;
무쌍류를 만든 최초의 게임사?
라고 해야될지는 모르겠지만
삼국무쌍을 시작으로 해적무쌍
젤다 무쌍.. 드래곤퀘스트 히어로즈 등
무쌍 무쌍.. 무쌍.. 개인적으론
무쌍이란 장르를 선호하진 않습니다;
한번에 여럿을 쓸어버리는 통쾌함은
있긴하겠지만 타격감도 몇몇 게임을
즐기면서 별로 좋지도 않았고,
무쌍류 2개정도를 지긋하게 플레이를
하고 더이상은 재미를 못느껴서
무쌍 장르의 게임을 구매안하기 때문에
페르소나 5 스크럼블을 과연 질러서
후회할 거 같은 느낌이랄까?
구매하기 까지 고민이 되더군요;;
일단, 결론만 말한다면.. 음.....
10,000원 이하의 타이틀로
구매할 수 있다면 지르겠고
그게 아니라면 구매할 의향이
전혀 없는 게임이다.. 라고
저는 판단했습니다. @_@;
물론, 이는 제 게임 취향에 따라
결론을 냈을 뿐 무쌍류는
사람에 따라 인기가 많습니다;;;
다만, 제 취향은 전~혀 ㅡ_ㅡ;;
페르소나5 엔딩 이후 6개월 뒤
이야기를 담은 스토리가 무척
신경쓰이긴하지만.. 유튜브 등을
참고해서 아쉬움을 해소하는 게
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.
그리고 스크럼블의 이야기는
사실 페르소나5 로얄에서
다뤘어야 하지 않았을까..
하는 생각이 들었던 1人인데요
3학기를 넣어준 것도 좋았지만,
사실 스크럼블의 이야기가
3학기가 아닌 원래 페르소나 5
로얄에 들어갔어야 하는 거
아닌가..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;
그도 그럴것이 페르소나5 로얄의
뒷 얘기가 아닌 페르소나 5 무인판
기준의 6개월 뒤의 이야기를 담고
있는 만큼, 로얄에서는 스크럼블을
그리고 페르소나 5 더 로얄 내용을
차라리 무쌍류로 제작해서 만들면
팬들에게 이렇게까지 욕을 먹지는
않았을텐데.. 말이죠 ㅡ_ㅡ;;
같은 게임의 내용에 추가된 부분 및
장르를 무쌍으로 게임을 만들면
기존에 했던 게임이 다른 장르로
새롭게 느끼고 좋았을텐데 ㅡ_ㅡ;;
그리고 스크럼블의 내용을 dlc로
기존 페르소나5 유저들도 로얄을
구매할 필요없이 유료 DLC로
발매했다면 최상의 시나리오가
아니였을까.. 라는 생각이 듭니다;
여튼.. 아쉬운건 아쉬운 거고..
게임의 프레임은 60 정도로
느껴지네요 꽤 부드러운 모션
그리고 3D 모델링도 기존에
비해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데..
무쌍류라 아쉬운 건 아쉬운거고
게임 자체에 아쉬움을 느낀다면
일단, 성우 두분의 연기 톤이
기존 페르소나5 로얄 성우톤에서
많이 달라진 느낌이 들었습니다.
물론, 그도 그럴것이 페르소나5
발매하고 약 3년 뒤에 스크럼블
발매한 만큼 공백이 있긴했지만
류지(스컬) 역 /미야노 마모루 씨
유스케(폭스) 역 /스기타 토모카즈 씨
두분의 연기톤이 기존 페르소나5
로얄 버전과 다른 느낌이 드네요;
레코딩 실의 문제인건지 뭔지
그리고 연기톤이 기존과 좀 다른
느낌이 들었다랄까요??
그리고 기존과 같이 Option 버튼
눌러서 빠르게 진행되는 요소가
빠지고.. 체험판이라 그런건지는
몰라도 영상 스킵은 안되네요;;;
스토리와 캐릭터는 너무 좋아하는
페르소나 5 입니다만..
개인적으로 전 무쌍류는 그다지..
참고로, 페르소나5 스크럼블
체험판은 PS Store 에서 다운로드
다운로드 가능하며, 내용은
챕터 1까지 즐길 수 있는데
플레이 타임은 20 분정도 인듯
싶네요 그리 길진 않습니다.
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
스트라이커즈 게임은 현재
정식 발매 중에 있습니다.
무쌍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
추천을 드리겠지만 저처럼
무쌍류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
분이라면 그다지 추천드리고
싶지 않은 게임이네요 @_@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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