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트리트 파이터 5 (Street Fighter V) 캡콤 대전 액션 게임

스트리트 파이터 5 캡콤

Street Fighter V 대전 액션

 

대전 액션 게임이라고 하면

어렸을 때 즐겼던 스트리트

파이터 2 영향인지... 항상

머리속에 첫번째로 떠오르는

게임이 스트리트 파이터 인데요

 

지난번 소개드렸던 울트라

스트리트 파이터 4 이후에

출시된 후속작 게임입니다....

 

전작과 다르게 좀 더 연출이

다이나믹해졌다랄까? @_@;

그래픽과 바스트 무핑(!?)도

상당 수준의 기술력을 보여주는

캡콤의 대전 액션 게임입니다.

 

 

캐릭터 팔아먹는 건 좀 그렇지만..

스트리트 파이터 5 오리지널을

구매한 사람에게도 업데이트로

챔피언 에디션을 지원해줬는데요

 

이 부분은 전작 스파4 보다는 더

나은 사후 관리 부분이랍니다.

 

그리고 챔피언 에디션이 되면서

추가된 콘텐츠가 바로.....

아케이드 모드인데.. 이건 진짜..

캡콤에 박수를 칠 수 밖에 없는

최고의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.

 

 

아케이드 모드에 들어가면

위와 같이 스트리트 파이터

처음작인 1부터 현재 5까지

지원하고 있는데요..

 

단순히 과거 버전을 에뮬마냥

옮겨놓는 수준이 아니라...

스트리트 파이터 5 기술력과

그래픽을 그대로~ 사용하면서

향수를 느낄 수 있게해주는

콘텐츠라 엄청 맘에 들었습니다.

 

 

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 등장하는

8명의 캐릭터는 물론이고..

4천왕........ 인데.. 어라.. 한명이

더 많네요 ㅡ0ㅡ;; 캐미 네가 여긴 왜..

 

 

기존의 트리거와 EX를 사용하면서

어떻게 보면 기존에 만들었던걸

이름만 살짝 바꿔서 재탕한거 아냐..

라고 하면 뭐... 그야 그렇긴합니다만..

 

오히려 현재 잘 완성된 캐릭터를

이용해서 스파2 느낌을 그대로

추억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

 

 

다시 스트리트 파이터 5에

있는 캐릭터 스토리 역시

스파5만의 스토리 모드가

있긴 있지만.. 음 뭐랄까..

각각의 에피소드가 짧아서

없었던 걸 그냥 팬서비스

차원에서 넣어줬다랄까요?

 

 

전작인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

에서는 각각의 캐릭터로 재미가

쏠쏠하게 싱글 플레이를 즐길 수

있었던 것에 비해 대회 또는 멀티

위주로 콘텐츠가 제작된 거 같아서

싱글 모드가 아쉽다.. 라는

생각이 많이 드네요;;;

 

 

 

스토리 모드의 분량은 캐릭터에

따라 2번 싸우거나 4번정도

싸우는 걸로 끝나는데 그것도

3판 2승제가 아닌 무조건 1승제로

무척 스피디하게 진행되다보니

스트리트 파이터 스토리를 좋아

하는 저로써는 좀 서운하더라구요;;

 

 

하지만, 전작에 더욱더 발전된

다이나믹한 연출은 물론,

역시 이래야 스트리트 파이터

게임이지!! 라는 생각이 들게

하는 최고의 게임 중 하나 라고

생각하지만 캐릭터를 조금 넣고

시즌패스 구매해서 과금을

유도하게 하는 것 만큼은...

아무래도 적응 안되네요 ㅡ_ㅡ;;;;